도덕교육을 실시하는데 필요한 교육과정”으로서 교육과정 총론의 정신을 도덕과의 성격에 맞추어 어떻게 실현할 것인가에 대한 구체적이고 공식적인 논의를 담고 있다고 할 수 있다. 그러므로 도덕과교육과정이란 학교교육 활동 중 교과로서의 도덕교육을 위해 계획되고 조직된 학습내용 내지 학습
도덕과에서는 ‘나는 누구이며, 나는 무엇을 위해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’에 대한 문제들을 다룸으로써 아동기에 가질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삶의 의문점에 대한 답을 찾을 수 있게 하는 것이다.
특히 최근 우리 사회는 급격한 서구화, 산업화 과정에서 가치의 혼란과 도덕성의 붕괴 조짐을 보이고
Ⅰ. 서론
도덕과교육과정을 구성하고 있는 이론적 근거는 유덕한 인격을 기르기 위한 통합적 인격교육의 접근 내지 덕교육적 접근이라고 할 수 있다. 이는 그 동안 초등 도덕과교육의 기본적 접근이 되어 온 인지적 접근을 넘어서는 것이다. 주지하다시피, 도덕과교육에서 인지적 접근이란 도덕적
학습자 자신을 둘러싼 사회와 세계, 그리고 그 사회의 특징과 정보화가 가져올 다음과 같은 변화를 특히 주목하지 않을 수 없다.
첫째, 컴퓨터와 통신 위성에 의한 정보의 대량 생산과 동시에 정보 유통이 인간 생활의 전 부분에 혁명적인 변화를 일으키고 있다. 정보화 사회에서는 정보의 수집, 처리
Ⅰ. 서론
도덕과교육이 궁극적으로 의도하는 바는 학생들이 도덕적 지식이나 판단력뿐만 아니라, 도덕적 정서․태도․신념, 그리고 도덕적 행동 실천의지 등을 조화롭게 잘 발달시켜 통합적인 인격을 갖추게 하는 것이다.
이제까지 도덕과교육은 ‘개인의 자율성(개인주의)’이라는 개념을
도덕과교육의 과제는 학생으로 하여금 건전한 도덕성을 함양하도록 돕는 것이다. 건전한 도덕성이란 도덕성의 지적, 정의적, 행동적 측면이 통합적으로 잘 발달한 바람직한 도덕적 인격을 형성한 상태를 일컫는다.
도덕성의 행동적 측면에서 보면, 도덕적 규칙이나 원리를 내면화하고, 이를 실천하려
도덕 발달에 있어서 왜 중요한 것인가를 탐색하였다. 그들은 학생들의 지적․사회도덕적․정의적 발달을 조장하기 위해서는 일종의 대인 관계적 상황이 조성되어야만 한다는 가정에서부터 출발하고 있다. 그들은 피아제의 이론에 근거하여, 구성주의 교육의 기본 원리는 상호 존중이 지속적으
‘감시자’
⑦아동들은 성장하면서 중요한 타인들이 자신에게 부여한 기대 사항들을 자신들의 인성 속에 점차적으로 통합해 나간다. 이러한 기대사항들이 개인의 도덕적 가치가 된다 : 가치를 내면화하면 외부로부터의 제재를 사용할 필요가 없고, 개인 내부의 ‘양심’이 그러한 역할을 수행.
교육은 1,2학년은 필수, 3학년은 선택으로 하고 있으며, 각 학년의 수업 시수는 매주 5시간으로 모두 같았다.
이 시기의 교육과정은 현제와 같은 교육과정의 체제를 갖추지 못하고, 교수 요목, 요지, 비고의 세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.
수학 교육의 목표는 요지의 첫째 항에 나타나 있는데, 그 내용은
도덕적인 문제들을 다루는 적절한 절차와 논의 양식들을 발달시켜 왔다. 윤리학자들이 발달시켜 온 규범적 가치에 대한 정당화의 과정이나, 도덕교육학자들이 개발한 다양한 도덕적 문제 해결의 과정 등이 도덕적 논의 양식을 토대로 학생들이 도덕과교수학습과정을 통해 도덕적 문제를 이해하고